1. 취임 3주년을 넘어섰다. 소회는? 새로운 경남교육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교육본질에 충실한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3년이었다. 소통하는 교육, 민주적인 학교, 함께 성장하는 수업, 공동체로 성숙하는 교직원 문화,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을 위해 혁신과 변화를 강조해 왔다. 3..
정부의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토론회에서 지역 주간신문사 대표들은 ‘지역신문의 건강성과 역량이 문재인 정부가 실현하려는 지방분권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건강한 지역신문을 발굴·지원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실현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지역신문 경남지역신문협회(회장 김동성·거제신문 대표) 정기월례회 및 이사회가 지난 5월31일 경남 함안군의 지역식당에서 열렸다. 함안뉴스(대표 조용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 및 이사회에는 주관사 함안뉴스를 비롯해 거제신문·한산신문·김해뉴스·합천신문·고성신문·뉴스사천·주간함양(무순)에..
대선 정국이다.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언론매체는 물론 만나는 사람마다 선거 이야기가 한창이다. 박근혜 구속 수사나 세월호 인양 조사와 같은 혼란한 정치 국면이 이번 선거를 더욱 가열시켰다. 그래서 대권 주자들이나 유권자들 모두가 대선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열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적폐 ..
“대통령 당선되면 딱 3년만 하고 분권형 개헌 추진하겠다”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해야 올바른 지방자치 가능, 집권초 즉각 시행할 것대기업 사내유보금 600조 활용해 40만개 일자리 창출할 터 “지방분권, 현장경험 풍부한 김관용을 자유한국당 후보로 선출해주실 것으로 확신”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이..
(사)한국지역신문 경남지역신문 협의회(회장 거제신문 대표이사 김동성)는 2017년 임시총회를 지난 3월8일 오전11시 창원시 소재 언양각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상정한 2개의 안건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인 ‘본 회 전 회장 제명’의 건은 제6조1항 정관 및 재규정 준수와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는 권력의 기초로서 국민주권의 원리를 뜻하며, 정치적 이데올로기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의미한다. 민주적인 법치국가라는 것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이곳에서 형성되는 사람들의 의사(생각)를 원천으로 하는 국가이다. 유럽, 특히 독일 사회는 공공성에 대한 다양한 ..
지난해 12월 19일 베를린의 한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사고는 12명의 사망자와 55명의 부상자를 낳는 대형 참사였다. 독일은 물론 국제사회가 이번 사고에 경악했고, 베를린에 거주하는 필자 본인에도 현실적인 공포로 인식되었다. 사건 당일 늦은 밤, 한국 시각으로 이른 아침, 사고 뉴스를 접한 한국의 ..
박근혜 탄핵과 최순실 국정 농단의 이슈가 한창인 요즘, 독일에 사는 필자에게 많은 지인들이 정유라의 행적을 묻거나 독일인들이 한국의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베일에 싸인 정유라의 행적이야 어느 누가 알 수 있겠나만,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중심이 되어, 아버지 박정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남지회(지회장·김향숙)는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안에 반발하는 집회를 가졌다. 한유총은 지난 20일 정부 세종청사 교육부앞 광장에서 전국 사립유치원 원장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 유보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한유총 김득수 총이사..
광역자치단체 최초 채무제로 달성으로 ‘흑자도정’ 운영 토대 마련‘청렴도 1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렴도정 실현서부대개발사업 추진으로 서부경남 발전 이끌어 경남도 균형발전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등 기회와 희망을 주는 서민복지 추진항공․나노․해양플랜트 등 경남미래 50년사업 가속화@IMG..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2016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7일 진주시 제이스퀘어 호텔 3층 스카이볼륨에서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경지협을 이끌어갈 제9대 회장으로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가, 감사로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보은사람들·영암우리신문·부안독립신문 신규 가입승인본지 주간함양 바지연 20주년 기념 광고공모전 대상 수상전국 31개 풀뿌리 지역신문의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안재 옥천신문 대표) 소속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바른지역연대 소속 언론인 200여명은 11월26일 오후5..
난리 아닌 난리가 났다. 최순실의 국정개입이 가시화되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혔다. 언론은 국가와 대통령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펼친 최순실을 극악무도한 ‘국사범’으로 몰고 있고, 최순실과 관련된 주변인들과 그들의 행적을 하나씩 폭로하고 있다. 그래서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인물들이 가해자로 또..
제아무리 인터넷에 공짜 뉴스가 넘쳐나도 뉴스는 돈을 받고 판매되는 상품이다. 왜냐하면 뉴스를 생산하는 저널리스트, 즉 저널리즘은 소비자인 독자들에게 “정보”를 판매하는 생산의 독점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정보의 유통은 다양화되었지만, 뉴스 상품을 생산하는 저널리즘의 활동은 여전히 자신들의..
‘팸투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사전적 의미는 항공사나 여행업체가 관광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여행사 또는 관련 업자들을 초청해 새로운 관광지를 무료로 시찰, 견학하는 여행을 뜻한다. 그런데 이 용어는 관광산업에만 한정되어 사용되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2일 시사저널은 국내 기업 H사가 ..
상생발전도모 및 바른인성으로 지혜와 총명, 건전한 정서함양에 최선 다 할 것(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남지회(지회장 김향숙)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학규) 두 기관은 지난 8월 29일(월) 오전 11시 진주시 소재 갑을가든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의 요지에는 상생발전..
당진시대 최종길 국장이 제안하는 아홉번째 바지연 공동기사입니다 .올여름은 유난히도 덥다. 이미 절기상으로도 말복이 지난 8월 말이지만 아직도 낮 기온은 35도를 넘고 있다. 예부터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를 ‘삼복더위’라고 했다. 우리 조상들은 복날의 의미를 벼가 나이를 한 살씩 먹는다고 두었다...
지난 2009년 독일에서는 국회의원들의 몽블랑 만년필 과다 구입이 논란이었다. 115명의 국회의원들이 임기 말기에 396개의 만년필을 구입했는데, 약 68,800유로,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8,950만원 가량이다. 논란의 요지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년필을 구입했던 국회의원들의 비도덕적 행태가 독일 사회에서 정치적 신..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협의회장 이학규)는 24일 오전 11시, 경남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도교육청과 경남지역신문협의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남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한 자리였다. ..